"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버서 1:5)
취업을 준비하는 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그리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나의 귀한 아이야,
취업을 준비하는 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그리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나의 귀한 아이야,
오늘도 네 마음속에 불안함과 초조함이 가득한 채, 보이지 않는 미래를 향해 걸어가고 있구나.
나의 소중한 아이야, 너의 지친 어깨와 깊은 한숨을 나는 다 알고 있단다. 매일같이 지원서를 쓰고, 면접을 준비하며, 혹은 새로운 길을 찾아 홀로 고민하는 너의 모든 노력을 나는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압박감, 끝없이 이어지는 불합격 소식,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며 작아지는 너의 마음을 나는 누구보다 잘 헤아리고 있다. 때로는 길이 보이지 않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겠지.
하지만 나의 아이야,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란다. 네가 걷는 모든 발걸음마다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있단다. 비록 지금은 그 길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나에게는 너를 위한 가장 좋은 계획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조금 늦어지는 것 같아 불안하니?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 초조하니? 염려하지 말아라. 나의 시간은 너의 시간과 다르단다. 내가 너를 위해 가장 완벽한 때를 예비하고 있으니, 조급해하지 말고 나를 신뢰하며 기다리렴.
너의 가치는 네가 얻는 직업이나 성과로 결정되지 않는단다. 너는 이미 나에게 충분하고 완전한 존재이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단다. 너 안에 있는 재능과 열정을 나는 알고 있으니, 네 자신을 믿고 용기를 내렴.
넘어지고 쓰러질 때마다 나를 부르렴. 내가 너를 일으켜 세우고, 다시 걸어갈 힘과 용기를 줄 것이다. 네가 있는 그 자리에서 나를 바라보며 평안을 찾으렴. 나의 사랑은 너를 언제나 변함없이 응원한단다. 힘내렴.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이사야 40:29
너의 모든 길을 인도하는 나, 네 하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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