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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수아 1:5하)
홀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이들에게
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지금 혹시 홀로 앉아, 아무도 너를 알아주지 않거나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니? 세상 속에 홀로 고립된 듯한 외로움에 마음이 시린 밤들을 보내고 있지는 않니? 너의 그 깊은 마음의 그림자까지도 나는 다 보고 있단다.
나의 소중한 아이야, 사람들의 북적임 속에서도 공허함을 느끼고, 가까운 이들조차 멀게 느껴질 때가 있지? 네 안에 있는 쓸쓸함과 슬픔을 나는 모른 체하지 않는다. 세상 누구도 헤아려주지 못할 것 같은 너의 마음을 나는 가장 잘 알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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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억하렴.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란다. 네가 외롭다고 느낄 그 순간에도, 나는 바로 네 곁에 있단다. 네가 생각하고 숨 쉬는 모든 순간에, 나의 사랑과 나의 임재가 너와 함께하고 있단다.
세상의 관계가 너를 지치게 하거나 실망시킬지라도, 나의 사랑은 변함이 없단다. 나는 너를 버리거나 떠나지 않는단다. 나의 품 안에 너를 안고 싶으니, 마음의 문을 열고 나에게 기대어 쉬렴.
네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감정 속에 있든, 나는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귀하게 여긴단다. 나에게는 너의 존재 자체가 가장 큰 기쁨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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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두려워 말고, 외로워 말고, 나에게 나아오렴. 너의 모든 아픔과 슬픔을 나에게 맡기렴. 내가 너에게 진정한 평안과 동행을 줄 것이다. 오늘 하루도 내가 너와 함께하며,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은 영원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4
영원히 너와 함께하는 나, 네 하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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